여름 더위엔 맥주~! ^^ 맥주 안주엔 오징어,땅콩도 있지만.. 감자칩도 자주 먹습니다. 요즘은 임플란트를 해서 맥주를 못먹고 있는데..ㅜㅡ 밤마다 한잔씩 생각이 나서 미치겠네요. 이 글은 이전에 작성했던 글인데 다시 수정해서 베스트 도전합니다.~

감자칩 한통을 다 먹다보면 의외로 입안에 상처가 자주 생기게 됩니다. 특히 치아 안쪽에 잇몸과 치아 사이, 즉 치석이 생기는 부분에 감자칩 조각이 푹! 하고 끼어서 앗! 하고 깜짝 놀랄때가 종종 있는데요.

가끔 감자칩이 아닌 다른 종류의 과자를 격하게? 먹다 보면 입 천장이 까진 적은 있지만, 이렇게 잇몸에서 피가 난 적은 없었습니다. 그런데 칩 모양의 과자는 의외로 단단해서 손가락으로 툭 쳐보니, 생각보다 날카롭게 쪼개 집니다.


칩 모양의 과자는 다른 과자와 다르게 얇고 넓은 모양의 타원형으로 되어 있습니다. 모양이 균일하지 않다뿐, 원형은 비슷하니까요.

날카로운 감자칩 1

날카로운 감자칩 2


위 원래 모양의 프링글스 감자칩을 손가락으로 톡 하고 쳐보니 사진1 처럼 갈라졌습니다. 자세히 살펴보니 모서리 부분이 매우 날카로운 모양을 하고 있어서 먹다보면 잇몸에 쉽게 상처가 나기도 합니다.


먹을때 마다 랜덤으로 쪼개지는 감자칩은 가끔 이렇게 표창같이 작고 날카롭게 쪼개지기도 합니다.  이거 먹다가 피 본적이 몇번 있습니다. 잇몸이 따끔해서 손가락으로 어금니 안쪽을 만져보니 잘개 쪼개지지도 않은 감자칩이 박혀 잇더라는;; 무심코 먹은 감자칩에, 잇몸이 아파보신적 있나요? 앞으로는 격하게 먹지 말고 조심조심 씹어야 겠습니다.

몇일간 블로그를 못할지도 모르겠습니다.~ 본의아니게 저녁타임에 투잡을 하게 되었네요. 어제 하루 일해보니.. 몸이 녹초가 되네요. ~ 투잡에 익숙해 지는 대로 최대한 빨리 돌아오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