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3 수능이 끝나고 대학교에 입학하게 되면 줄곧 딸라다니는것이 바로 소개팅 스케줄입니다. 대학생활은 학점과 동아리활동과 애인사귀는것으로 나누기도 합니다. 이중에 한가지만 잘햐도 성공적이라는 우스개소리가 있을 정도로 애인만들기는 대학생활에서 빼놓을 수가 없죠. 대학내내 소개팅만 하는 친구들도 많이 봐왔습니다.

1:1 소개팅, 단대별, 다수대 다수의 소개팅등등.. 여러 유형이 있는데요. 대학다니면서 소개팅하는것은 새로운 사람을 만난다는 이유도 있지만, 막막하게만 생각했던 이상형을 점점 현실적으로 맞추어지게 되는 역할도 합니다. 막연히 장동건,김태희 같은 스타일을 이상형으로 잡은 사람들도 막상 소개팅을 통해서 여러사람을 만나다보면 어느정도 현실에 맞추어 이상형을 바꾸기도 합니다.

어제 해피투게더에 강수정이 나왔는데.. 강수정은 자신만의 소개팅 비법을 알려주었습니다.
"강수정은 소개팅만 100번 넘게 했대요" 라는게스트들의 질문에
"에이, 무슨소리 거의 100번....."
이라는 대답으로 게스트들을 놀라게 했는데.. 거의 100번 소개팅에 모두 애프터를 받았다고 하니 100전 100승인 셈이네요.

강수정만의 소개팅 비법알아볼까요?

1. 컵에는 항상 빨때를 꽂아두고 남자를 은근히 쳐다본다.
2. 화장은 엷게한다.
3. 남자가 안볼때나 화장실갈때 입술을 자근자근 씹어준다. 붉은 빛이 돌도록.

간단해 보이지만 나름대로 여자들만의 전략이 보이는 부분입니다. 여자들 대단해요.! 특히나 3번의 경우는 정말.. 저렇게 까지 할줄은 몰랐네요. 다른건 다 그려려니 하겠는데.. 입술을 씹어서 붉게 보이게 하는 방법은 처음듣네요. 게스트들도 모두 놀랐는지~ 감탄아닌 감탄으로 놀란 표정을 감출수 없는 모습이었습니다.

여러분들도 다음번 소개팅에서 애프터 받을 자신있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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