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금보험이란, 일반적으로 매월 일정액을 납부하고, 일정나이가 되면 그 돈을 타게 되는 형식인데요. 요게 복리다 보니 다른보험에서는 쉽게 찾아 볼수 없는 연금보험의 장점이죠~ ^^
제가 받은 설계내용을 보자면, 예를 들어 30세때 10년간 25만원을 납부하고, 20년 정도 거치시키면서 복리이자로 돈을 불린 후, 60세 부터 연금을 타게 되는 방식이라 치고 계산해 보자면
연금보험의 장점! 복리의 힘!
제가 25만원 x 12개월 x 10 년이면 총 3천만원을 납부하게 되지만,
60세때까지 복리이자로 불어난 금액은 1억 전후가 되더라구요.
이게 연금보험만 장점인 복리의 힘입니다!
그 돈을 종신형으로 죽을때 까지 타든, 일시금으로 받든, 10년간 타든지.. 내 주머니에 다시 돌아온다는 점이죠. 지금 당장의 주머니돈은 아쉬울지 몰라도, 아쉬움은 잠시, 혜택은 복리로 불어난 이자만큼 돌아오는 행복이니.. 이런거 지나치면 손해죠.~
사실 연금보험은 다~ 좋은 취지이지만.. 나의 상황, 나의 투자성향에 맞는 연금을 고르기리란.. 일반인들에게는 쉽지 않더군요. 저 역시 한달을 고민하고, 정보를 캐고 다녀도 답을 못찾아서 결국엔 전문가의 도움을 받았죠. (쌩판 모르고 물어보는것 보다, 어느정도 알고 물어보니.. 확실히 이해가 빠른듯.. 그래서 선생님들이 예습을 강조했던가봐요. ㄷㄷ;)
아래는 제가 저에게 맞는 연금을 하나씩 찾아 들어가는 방법을 적어 봤으니 참고해 보셨으면 해요. 마치 사다리 타기 같지만, 쌩판 모를때는 요렇게 하나씩 찾고, 제외하는 방법이 좋더군요.
단계별로 알아보는 연금보험 접근 방법 (연금보험 추천상품, 가입방법, 운영방법)
연금보험에는 대략적으로 두가지의 연금이 있는데.. 과세형 연금의 경우에는 세금을 떼는 대신에 소득공제 혜택이 있고, 비과세형 연금의 경우에는 이자소득에 대해 비과세 받는 대신에, 소득공제 혜택을 받을 수 없는 형태가 있습니다.
자신의 직업, 경제상황, 투자성향에 따라 구분되는, 과세형 연금 vs 비과세형 연금
연금받을때 세금낼래? vs 연금낼때 소득공제 받을래?
[소득공제 받을까? 그대신 세금내야 하네!] - 세제 적격연금, 과세형 연금
과세형 연금의 특징은 매년 소득공제를 받을 수 있기 때문에 직장인들에게 적합한 반면, 소득공제의 뒷면에는 연금을 받는 60세 부터(제 경우) 매들 5.5%의 소득세금을 내야 한다는 단점은 있지만, 납입시의 소득공제의 혜택을 생각하면 직장인들은 혹할듯 합니다.
또 과세형 연금의 경우에는 소득공제 혜택뿐만 아니라, 유배당 상품도 많다는 사실도 놓쳐서는 안될 부분입니다. 매년 받게 되는 배당금 역시 원금에 붙어서 복리로 불게 되니, 연금은 더 크게 불어나게 되죠.
이런 케이스의 보험으로는 요게 인기입니다.
삼상화제의 아름다운생활 연금보험 - (소득공제 + 유배당) - [바로가기]
고액소득자가 아닌이상, 소득공제부분은 그리 크게 혜택을 볼 부분은 아니지 않나 싶네요. 어찌보면, 소득공제형 연금(과세형연금)를 택할것이냐, 아래의 비과세 연금을 택해서 연금받을때 세금을 안뗄것이냐~ 요게 선택의 관건이죠..
[세금 안 내도 된다고? 그대신 소득공제 안됨!] - 세제 비적격, 비과세형 연금
비과세형 연금에의 특징은 과세형 연금처럼, 연금납입시 소득공제 혜택은 없지만, 60세때(제 경우) 부터 연금을 받을때 세금(5.5%)를 안내도 된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두가지로 나눠 지는데 일반연금보험과 변액연금보험이 있습니다. 다만.. 여기에도 투자성형을 고려해서 세부적으로 파고들면 다양한 종류가 있더라구요.
비과세형의 경우에는 요즘 변액연금보험을 많이들 추천하시는데, 일반연금보험보다 수익율이 높다는 점또한 간과할 수 없지요. 일정 비율로 펀드에 투자하거나 안정적인 채권에 투자함으로써 다양한 수익방법을 꾀는데요. 다만 손해는 가입자의 몫이라는 단점이 있습니다. (간과해선 안될부분은, 이미 공신력있는 보험사의 경우에는 연 6~7%의 안정적인 수익률을 내고 있으니, 그다지 신경안써도 될 부분이기도 하고요. 나라가 망하지 않는 이상은 말이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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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험료 납입, 거치기간, 연금개시 나이는 어떻게 정할까?
- 25만원씩 매월 10년간 납부하고, 20년 거치시킨후, 60세 부터 타게 되는 금액
- 20만원씩 매월 15년간 납부하고, 15년 거치시킨후, 60세 부터 타게 되는 금액
종신형으로 죽을때 까지 받을까? 확정형으로 받을까?
너무 고민중인 피플군
연금 개시시점(제 경우엔 60세)이 도달하면, 매월 연금을 받게 되는데요. 연금을 받는 방법에는 여러가지가 있겠지만, 크게 보면, 종신형으로 죽을때까지 받느냐, 아니면, 10년, 20년간 정해놓고 받느냐~ 요 두가지인것 같아요.
- 다만 종신형 연금의 경우는 당연히 받는 금액은 적지만, 길게 받을 수 있는 장점이 있고요.
- 반대로 연금을 받는 기간을 정해놓고, 받는 경우에는 금액이 큰~ 장점이 있습니다.
연금보험에 부담이 없는 보험이다? "힘들면 덜 내자."
자신의 경제상황이 힘들때는 조금 덜낼 수도 있고, 잠시 연금납부를 중지할 수도 있습니다. 꼭 처음 설계한 금액을 매달 꼬박꼬박 내면 좋겠지만, 유동성있게 조율이 가능한 부분이라는 점도 연금보험만의 특징이 아닐까 싶네요.
제 경우처럼 매월 20만원씩 낸다고 설계해두고, 힘들때는 미리 보험사에 전화로 통보를 한후에 5만원만 내도 되니, 해약으로 인한 손해를 감수하지 않아되죠. 정~ 힘들면 연금납부를 잠시 중지해도 되구요. 보험이란게 해약하면 엄청 손해이기 때문에 해약하지 않는 차원에서도 이렇게 유동적으로 운영이 가능한 장점이 있더군요.
최종납입일이 다가올때 생기게 되는 욕심은 ?
막상 연금보험료 납입 만기일이 다가오고 나니 생기는 욕심... "내가 조금만 더 내면 나중에 연금개시 시작할때 더 받을텐데~" 하고 말이죠. 이런 욕심이 생길것 같아서.. 이럴때는 어떻게 할 수 있으냐고 물어보니.. 역시나 정답은 있더군요.
무턱대고 더 많이 낼수 있는게 아니라.. 전년도의 총납입금액의 200%까지 더 낼수 있다고 합니다. 만약 제가 작년까지 10만원씩 납입한다고 했을때, 1년이면 120만원이니, X2배인 240만원올해에 더 낼 수 있죠. 그 다음해에는 또 거기에 두배~ 이런식으로 더 낼 수 있으니, 저처럼 만기일이 다가올수록 욕심이 날것같은 분들은 미리미리 한도?를 늘려 둬야 한다는 점도 잊지 말고 계획적으로 납부하는 센스가 필요합니다.
추천할 만한 연금보험 상품과 보험비교 사이트는?
이전 글에도 말했다시피, 보험이라는것은 아무리 똑똑한 사람이라고 해도, 혼자 공부하기엔 버거운 보장상품입니다. 게다가 요즘에는 인터넷시대로, 보험설계사 아줌마와의 긴밀한 관계대신에 인터넷으로 보험관리가 가능해졌으니, 오프라인보다 온라인을 선호하는 시대이기도 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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