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원만있으면 친구들끼리 오락실에 옹기종기 둘러앉아 즐기던 테트리스 게임을 기억하시나요? 엄마 100원만~ 하고 100원을 타가서 오락실에서 10분도 안되서 홀라당 날려보낸 기억이 나네요. 초등학교때는 일주일 용돈 1000원을 받아서 한시간만에 그 돈을 홀라당 날려버린 기억도 나구요. 중독성이 심했던지 국내 게임서비스 업체에서도 줄기차게 내놓았던 그 게임입니다. 대전이라는 요소를 가미해서 더욱 재미있었던 게임이었습니다.


띵띵띵띵~띵띵띵띵~띵띵띠리띠~ 띠리리리리리리리리~띠리띠~ 리리리~(반복)귀에 너무나 익숙한 이 배경음악.

하지만 몇년전에 아쉽게도 테트리스 게임의 저작권문제로 인해 한국에서는 공식적으로 자취를 감춰버렸던 게임인데요. 10월 한게임에서 정식오픈한다는 소식입니다.

테트리스게임이 국내시장에서 사라지자 많은 분들이 테트리스게임 하는 곳이 어디냐는 질문을 해온 흔적이 검색엔진에 고스란히 담겨있습니다. 얼마나 검색을 많이 하셨던지 자동검색어에 "테트리스 게임하기", "테트리스 할 수 있는 곳" 이란 단어가 저장되어 있습니다.


외국에서도 테트리스에 대한 열망이 큰지 인간테트리스를 하며 오픈을 기다렸나봅니다.ㅎㅎ(농담입니다. 재미있는 사진이 있길래 표현해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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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부터 한게임에서 정식으로 테트리스 게임을 오픈한다는 소식에 얼마나 기쁘던지.. 점심내기 대전게임을 다시 할수 있게되어 기대됩니다.

http://tetris.hangame.com/


Welcome Back TETRI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