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간 티스트로 블로그 스킨을 만들어 보면서.. 많은 공부를 했었던것 같습니다. 아무것도 모르고 맨땅에 해딩하는 식으로 했던거라.. 처음엔 막막했었는데... 이게 해보니 나름대로 공부도 되고.. 안쓰던 포토샵까지 만져보게 되고.. 아무튼 배운점이 많네요.
티스토리는 참 매력적입니다. 가입형임에도 불구하고 스킨을 마음대로 바꿀수 있다는 점은 어디서도 찾아볼 수 없어요. 아마 blogger.com 에서나 가능할까.. 우리나라의 블로그 플랫폼에선 텍스트큐브 계열만큼 자유도가 높은 곳은 없습니다. 그중 제일 왕성한 곳이 티스토리죠.
저도 한때는 기본스킨만 썼었는데.. 블로그란 곳에 빠지다 보니 이런저런 스킨들에 눈이 돌아가더군요. 특히, 워드프레스나 blogger.com 같이 세계적으로 거대한 블로그 플랫폼들의 스킨들은 하루에 수십개씩 쏟아지기도 하는데... 그걸 보면서 입맛만 다실 수 밖에 없었습니다.
그래서 정말 맨땅에 해딩하는 식으로 배웠습니다. html에서 숫자 1을 넣어보고 미리보기로 .. 그게 어느 위치에 들어가는지., 또 색깔도 바꿔보고, 위치도 바꿔보고.. 하나하나 미리보기로 수정하면서 익히기 시작했죠. 이미 공개된 스킨을 뜯어보기도 하고.. 그 때는 뭐가 뭔지 모르겠더니.. 점점 구조가 눈에 보이군요. 그래서 몇달전에.. 며칠 고생해서 티스토리의 기본스킨을 수정해서 뼈대를 만들었습니다.
그런데 점점 시간이 지나고, 여기저기서 주워듣는것도 많이지다보니.. 제가 만들어둔 스킨의 뼈대가 오류투성이란것 을 알게 되었습니다. 난감하더군요.
어디서 부터 삐딱해진 요 놈들....
제가 만들었던 스킨들은 티스토리 기본스킨을 기준으로 수정했었습니다. 한가지 스킨을 가지고 계속 고치고, 업그레이드 하는 식으로 만들었었죠. 그런데 언제부터 인지 몰라도 스킨이 이상하게 어긋나 버렸습니다. 그게 어딘지 모르겠고, 언제 그랬는지도 모르겠습니다. 찾고 싶어도 찾을 수 없는.ㅜㅡ;;
공개해? 말아?
스킨공개에 대한 부담감도 무시 못합니다. 처음엔 혼자 써보려고 만들었는데.. 다른 분들의 블로그에 들를때면, '아~ 이 블로그에서 내 꽃스킨을 써줬으면 좋겠다~ 여긴 이게 어울리겠는걸?' 라는 생각이 든 적도 있습니다.
그러다보니 제 스스로 남의 눈치를 보게 되더군요. 이미 스킨의 지식에 한계에 부딪혀서.. 수정작업을 못하고 있는터라..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는 꼴이 되었습니다. 잘못된 스킨을 공개함은 안함만 못하는 것이니까요.
자꾸 한계를 맞보니, 블로그 자체에 대한 흥미도 반감.
스킨을 수정하면서 자꾸 한계에 부딪히다 보니 점점 자신감이 떨어지더군요. 그건 블로깅에도 적지 않은 여파를 미쳤어요. 스킨을 한번 고치는데.. 풀타임을 써버립니다. 제 개인적 블로그 지론으로는 답방은 꼭 다니는 편인데.. 스킨에 손을 대면 그럴 시간도 점점 줄어드니.. 왠지 소외된 기분이 든다고 할까요. 점점 블로그에 대한 재미도 반감되었습니다.
그래서 며칠전, 홧김에 몽땅 삭제해 버렸습니다.
다른 블로그 분들이 재미난 이벤트들을 많이 하시던데.. 저도 블로그 스킨을 걸고 이벤트를 하려고 했었는데요. 많이 아쉽습니다. 자식을 떠나 보내는 마음에 기분이 매우 우울하군요. 다음에 시간있을때 제대로 만들어 봐야겠습니다.
티스토리는 참 매력적입니다. 가입형임에도 불구하고 스킨을 마음대로 바꿀수 있다는 점은 어디서도 찾아볼 수 없어요. 아마 blogger.com 에서나 가능할까.. 우리나라의 블로그 플랫폼에선 텍스트큐브 계열만큼 자유도가 높은 곳은 없습니다. 그중 제일 왕성한 곳이 티스토리죠.
저도 한때는 기본스킨만 썼었는데.. 블로그란 곳에 빠지다 보니 이런저런 스킨들에 눈이 돌아가더군요. 특히, 워드프레스나 blogger.com 같이 세계적으로 거대한 블로그 플랫폼들의 스킨들은 하루에 수십개씩 쏟아지기도 하는데... 그걸 보면서 입맛만 다실 수 밖에 없었습니다.
그래서 정말 맨땅에 해딩하는 식으로 배웠습니다. html에서 숫자 1을 넣어보고 미리보기로 .. 그게 어느 위치에 들어가는지., 또 색깔도 바꿔보고, 위치도 바꿔보고.. 하나하나 미리보기로 수정하면서 익히기 시작했죠. 이미 공개된 스킨을 뜯어보기도 하고.. 그 때는 뭐가 뭔지 모르겠더니.. 점점 구조가 눈에 보이군요. 그래서 몇달전에.. 며칠 고생해서 티스토리의 기본스킨을 수정해서 뼈대를 만들었습니다.
그런데 점점 시간이 지나고, 여기저기서 주워듣는것도 많이지다보니.. 제가 만들어둔 스킨의 뼈대가 오류투성이란것 을 알게 되었습니다. 난감하더군요.
어디서 부터 삐딱해진 요 놈들....
일전에 MInimal 스킨으란 외국 템플릿 사이트의 스킨을 컨버팅?했던 적이 있었는데.. 그 스킨에는 알 수없는 문자게 파일 맨앞에 삽입되어 있어서.. 공개를 중단했던 적이 있습니다. 제가 알기론 곰탱이루인님과 JiNi님께서 사용중이신데.. 미완성 스킨이란 점을 알려드리고 싶습니다. (하지만, 브라우져 상에선 제대로 보이긴 함..)
제가 만들었던 스킨들은 티스토리 기본스킨을 기준으로 수정했었습니다. 한가지 스킨을 가지고 계속 고치고, 업그레이드 하는 식으로 만들었었죠. 그런데 언제부터 인지 몰라도 스킨이 이상하게 어긋나 버렸습니다. 그게 어딘지 모르겠고, 언제 그랬는지도 모르겠습니다. 찾고 싶어도 찾을 수 없는.ㅜㅡ;;
공개해? 말아?
스킨공개에 대한 부담감도 무시 못합니다. 처음엔 혼자 써보려고 만들었는데.. 다른 분들의 블로그에 들를때면, '아~ 이 블로그에서 내 꽃스킨을 써줬으면 좋겠다~ 여긴 이게 어울리겠는걸?' 라는 생각이 든 적도 있습니다.
그러다보니 제 스스로 남의 눈치를 보게 되더군요. 이미 스킨의 지식에 한계에 부딪혀서.. 수정작업을 못하고 있는터라..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는 꼴이 되었습니다. 잘못된 스킨을 공개함은 안함만 못하는 것이니까요.
자꾸 한계를 맞보니, 블로그 자체에 대한 흥미도 반감.
스킨을 수정하면서 자꾸 한계에 부딪히다 보니 점점 자신감이 떨어지더군요. 그건 블로깅에도 적지 않은 여파를 미쳤어요. 스킨을 한번 고치는데.. 풀타임을 써버립니다. 제 개인적 블로그 지론으로는 답방은 꼭 다니는 편인데.. 스킨에 손을 대면 그럴 시간도 점점 줄어드니.. 왠지 소외된 기분이 든다고 할까요. 점점 블로그에 대한 재미도 반감되었습니다.
그래서 며칠전, 홧김에 몽땅 삭제해 버렸습니다.
다른 블로그 분들이 재미난 이벤트들을 많이 하시던데.. 저도 블로그 스킨을 걸고 이벤트를 하려고 했었는데요. 많이 아쉽습니다. 자식을 떠나 보내는 마음에 기분이 매우 우울하군요. 다음에 시간있을때 제대로 만들어 봐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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