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봄에 아버지 컴퓨터를 하나 장만해 드리고 나서..
그 때 조립컴퓨터에 대한 구매과정을 자세히 적었던 글이 있었는데..
그 글이 AMD 뉴스레터에 실렸습니다.
전문 작가분을 거치면 저렇게나 멋진 글이 탄생하는 군요.ㅎㅎ

사실 저도 컴퓨터 조립만 들어도 절레절레 했었습니다.
 뭐 당췌 알 수가 있어야죠~ 마더보드가 뭐고 메임보드가 뭘까?
램과 롬은 뭔차일까?

"시디램아냐? 등등;;ㅋ"

그런데 컴퓨터 구입하고자 막상 지갑을 열어보니
브랜드 컴퓨터를 사기에는 턱없이 부족한 금액이었습니다.
그래서 가격대에 맞춰보니 조립컴퓨터쪽으로 관심을 가지게 되었었죠.



그런데 다른건 다 몰라도 CPU쪽에서는 엄청난 가격차이가 나더군요.
인텔제품과 AMD제품사이에 성능은 비슷한데..
인텔이란 이유만으로 좀 비쌌습니다. 그 당시 거의 10만원 돈 정도?

그냥 눈 딱감고 AMD선택했습니다.
단지 싸단 이유만으로....
그리고 이미 AMD CPU를 사용해본 분들의 리뷰를 믿기로 했었습니다.

그 이후로 AMD가 무섭게 치고 올라오더니 CPU시장에서 intel 못지 않은 거물급으로 탄생하더군요. 지금은 어떻게 돌아가고 있는지 모르겠지만.. 아마 막상막하가 아닐까 생각합니다.

그 이후 컴퓨터 조립할때마나 계속 AMD cpu 쓰고 있습니다. 
 이젠 싸다는 이유만으로 사는게 아니라..
사봤으니 믿을만 하다는 이유로 구매하는 거죠.

AMD Newletter 에 제 글이 실렸습니다

아무튼.. 저와 AMD의 만남은 눈 딱감고 집은 걸로 시작됐는데...
이렇게 제 글이 AMD 뉴스레터로 컴퓨터 관련지식이 다른 사람들에게 전달된다는게.. 뿌듯? 신기합니다. :)

일상이야기는 몇번 신문에 나기도 했지만, 컴퓨터 쪽 글은 첫경험이네요. ^^

이거~ 뭐~ 개천에서 용난 셈인가요? ㅋ

이건 그냥 모양만~:) 큰그림은 아래 있어요



그림이 생각보다 엄청 기네요. 그래서 줄였습니다~:) 원본글은 [인터넷/컴퓨터/IT] - 조립컴퓨터 구매절차와 오해 이겁니다. (저는 딱 여기까지만 압니다.ㅋ 그 이상의 지식은 무리~;)

쉬어가는 포스팅겸 쓰려고 했는데;; 그림을 편집해 넣으니 얼추 글이 되어버렸어요 -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