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창 미드에 빠져 있는 요즘 시점에서.. 탄탄한 드라마가 하나 나왔다고 좋아했습니다. 그게 바로 에덴의 동쪽입니다. 내일(9일)에 있을 대통령 담화로 인해서 에덴의 동쪽이 오늘(8일) 연속방송을 한다고 합니다. 게다가 오늘부터는 송승헌이 본격적인 등장으로 시청률을 확~ 끌어 올릴수 있을것 같군요.흐흐

1,2회보다가.. 영화가 너무 지루한거 아냐?;; 하면서 3회를 마지못해 보게 되었는데.. 4회까지 거침없이 한큐에 봤습니다. 송승헌의 유년시절이 끝나고 오늘부터는 직접 나온다고 하니.. 기대가 되네요.. 그런데.. 아직 아역배우들이 커서 누가 연정훈이되고.. 누가 누가되는지 아직 긴가민가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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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승헌의 어린시절을 맡아.. 아버지 장례식에서 사랑의 포즈를 날리는 어린 동철의 모습도 인상깊었고.. 동생의 잘못을 도맡아.. 소년원 생활을 하면서 탈출한 김범의 연기는 물이 올랐더라구요.. 김범의 연기를 보면서도 눈시울이 빨개 졌습니다.

오늘 에덴의 동쪽 연속방송 잊지마세용~^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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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나저나 애들은 다 컸는데 조민기! 당신은 안큰거야?;; (조민기의 악역역할 미워죽겠음! >.<)
한대 가서 때려주고 싶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