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토벤 바이러스의 두루미(이지아)가 아마도 메니에르 증후군에 걸린게 아닐까요?
갑자기 공연직전에 귀가 안들린다는 말도 안되는 설정;; 음식만드는 데 짱인 대장금이 미각을 잃었다는 설정과 너무 유사;;;
아무튼.. 메니에르 증후군이 궁금해서 찾아봤습니다.

베바의 두루미(이지아)에 대해 한마디..
태왕사신기를 너무 즐겨본 탓에.. 이지아에 대한 이미지가 굳어진것 같은 느낌입니다. 태사기에서의 천방지축이미지가 베토벤바이러스의 두루미까지 영향을 미치는것 같습니다.(순저히 저의 생각일뿐...) 베토벤 바이러스 잘 보고 있으니.. 승승장구 하시길.^^

메니에르 증후군

프랑스 이비인후과 의사 P.메니에르가 처음 기재했으며, 내이출혈에 의한 현기증을 보고하였다. 현기증은 여러 병에서 자주 나타나는 증세이나, 이것이 이명 ·난청 등과 합병하여 발작적으로 일어나는 경우를 말한다.

원인은 자율신경 이상 ·호르몬의 변화 ·알레르기 ·감염 등이라고 하나 그 본태(本態)를 일률적으로 단정할 수 없어 그에 대한 견해는 일치하지 않는다. 남성에게 많으며, 어린이나 노인은 드물다. 여성에게는 월경 ·산욕 ·갱년기 등과의 관계가 관찰되어 호르몬 변화설의 근거가 된다.

증세는 발작적으로 반복되는 회전성 또는 부동성(浮動性) 현기증 ·이명 ·난청으로, 현기증은 수분에서 수시간 사이에 가라앉고, 발작 중에는 식은땀 ·구역질 ·구토 등 심한 자율신경증세가 따른다. 동맥경화 ·고혈압 등과는 무관하며, 이 발작만으로 목숨을 잃는 일은 없다. 완치는 어려우나 수년이면 저절로 소멸하는 경우가 많다.

대증요법(對症療法)으로 현기증의 완해제로서 항히스타민제 ·트랭퀼라이저 ·자율신경차단제 등이 필요하다. 현기증이 심할 때 투여하면 자각적 고통이 경감되지만, 이들은 최면 ·구갈(口渴) 등의 부작용이 강하므로 남용을 피하고, 신체적 ·정신적 안정을 도모하는 것이 중요하다.

두리미야 아푸지마~ㅜㅜ